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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주의 그리고 최후의 제국 -절대부(富)와 극한빈(貧)의 자본제국주의- 아누타섬의 아로파....그 눈물겨운 나눔. 소문은 듣지 말고 친구여 나에게 오라, 친구여,나에게 베풀어준 것을 나는 기억하고 있어 친구여 나는 너를 잊지 않아.네가 행복해야 나두 행복해질수 있어 -돈과 권력을 숭배하는 자, 당신의 종교를 땅에 떨어뜨리지 말라. 당신의 종교는 자본주의교를 위장한 교활한 허명일 뿐이다.- %SBS 방영 "최후의 제국" 이견우님의 동영상을 편집하였음을 밝힙니다. 더보기
되돌릴 수 없는 것들-박정대 -되돌릴수 없는 것들 - 나의 쓸쓸함엔 기원이 없다. 너의 얼굴을 만지면 손에 하나 가득 가을이 만져지다 부서진다. 쉽게 부서지는 사랑을 생이라고 부를 수 없어 나는 사랑보다 먼저 ........생보다 먼저 .....쓸쓸해진다 . 적막한, 적막해서 아득한 시간을 밟고 가는 너의 가녀린 그림자를 본다. 네 그림자 속에는 어두워져가는 내 저녁의 생각이 담겨 있다.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나는 끝내 사랑할 수가 없어 네 생각 속으로 함박눈이 내릴 때 ... 나는 생의 안쪽에서 하염없이 그것을 바라만 볼 뿐 네 생각 속에서 어두워져가는 내 저녁의 생각 속에는... 사랑이 없다 . 그리하여 나의 쓸쓸함엔 아무런 기원이 없다... 기원도 없이 쓸쓸하다.... 기원이 없어 쓸쓸하다 ... (박정대, ‘사랑과 열병의 화.. 더보기
내 인생의 4월은..... 나 살아있는 동안 4월은..... 내가 태어난 날로 오고 너희가 죽어간 날로 올것이다. 어김없이 나는 오열하며 미역국을 먹을것이고 물위로 나오지 않으려 손을 빼는 너희를 끌고 나오려 안감힘을 쓰는 악몽을 꿀것이다. 나 사는 동안 너희는 그렇게 내 심장에 각인된 서러움으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. 그리고 여전히 미안하다..미안하다. 마른잎 다시 살아나 -노래를 찾는 사람들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.. 더보기